
1. 성인 ADHD 증상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도 불리는 ADHD는 소아에서 주로 쓰이는 병명으로만 들었습니다.
'금쪽 같은 내 새끼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서 들어왔던 병명입니다.
예전에는 굉장히 생소하게 느껴졌던 단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알려진 병명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인 ADHD' 입니다.
이 것은 뇌질환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아 ADHD는 오래전 부터 통용되어오던 말이었습니다.
성인에게 ADHD라는 진단명이 쓰이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2013년 부터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라는 것을 오래 전부터 인지하며 살아왔습니다.
병명을 알지 못했던 때에는 내가 혹시 경계성 발달 장애는 아닐까?
고민하며 우울해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해당 병명을 듣고 검색해 본 후 부터 내 증상과 똑같네! 하고 알아차리게 된 것입니다.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소아에비해 과다 행동을 하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충동형과 결핍형 두 가지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충동형은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다리를 떤다거나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행동을 합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려면 발가락이라도 움직여야 안정이 됩니다.
제가 어릴 때의 증상이 바로 저것이었습니다.
가만있지 못하고 신체의 어느 곳 하나라도 움직이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면서 그런 증상은 많이 줄어든 것 같고, 치료 되지 못한 체로 어른이 된 케이스입니다.
또한 꽤나 충동적인 결정들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충동 구매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핍형 같은 경우 세밀한 부분들을 놓치기 쉽고,
대화 할 때 상대의 말이 귀에는 들리지만 언어로 이해하기가 곤란합니다.
그래서 다시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 생활에 있어서 꼼꼼하지 못하고 일 실수가 잦으며,
하나의 일을 잘 마무리하지 못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여러가지 일이 겹칠 때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떨어지며 뒤쳐진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됩니다.
저 처럼 '내가 경계성 발달장애인가.?' 생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인 ADHD의 경우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2. 자가 진단 방법
1. 수행 중인 과제의 중요한 부분을 모두 끝난 후 자잘한 마무리 짓는 것이 어려웠던 적이 있다.
2. 체계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의 순서를 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
3. 해야할 일이나 약속을 기억하는데 문제가 있다.
4.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은 과제를 해야 할 때 시작을 미루거나 회피할 때가 있다.
5. 오랜시간 앉아 있어야 할 때 가만히 있지 못하며 신체를 움직이게 될 때가 있다.
6. 어떠한 일을 할 때 나도 모르게 모터 달린 듯 지나치게 반응 하거나 충동적으로 저질러 버리는 경우가 있다.
위 항목 중 4개 이상이 해당 되면 ADHD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증상 부분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다면, 딱 내 증상이다!라는 느낌이 온다면 대부분 맞지 않나 싶습니다.
4. 치료 방법
자가 진단 법 외 가장 정확한 진단은 병원 진단 방법입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게 되면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를 진행합니다.
약물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 병명을 인지했을 때에 병원으로 갔는데 소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검사를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상담을 받고 비용을 안내 받았는데, 그 때 당시만 해도 검사 비용만 30만 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 때는 성인 ADHD의 심각성과 약물 치료의 효과를 제대로 인지 하지 못했습니다.
치료를 표기하고 집에서 내가 무엇이 문제인지 가만히 생각해보며 행동을 고쳐나갔습니다.
신앙 적인 힘도 많이 받았고, 메모도 하고, 천천히 해도 된다고 항상 내 자신을 다독였습니다.
뭐든 빨리빨리 해야 할 것 같고 조급한 마음이 항상 일을 망치게 되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인지 행동 치료 안에도 이러한 방법들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위 증상들이 해당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용기내어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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